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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TeenTop), 뮤직비디오 스포 유출…홍콩 파파라치 ‘곤혹’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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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틴탑이 홍콩 파파라치 때문에 때아닌 곤혹을 치뤘다. 

23일 온라인상에는 '틴탑 뮤직비디오 스포 유출'이란 제목과 함께 현지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촬영장 사진들이 게재됐다.

▲ 사진=틴탑,티오피미디어


이는 홍콩 현지 매체가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틴탑이 은밀히 홍콩에 와서 2박 3일 동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보도한 것.


이어 “리더 캡은 양쪽 팔과 허리가 드러난 베스트에 찢어진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촬영 중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확인하기도 했다”며 “촬영 중에 금발소녀를 발견한 캡은 친근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며 손을 내밀었으나 소녀는 부끄러운 표정으로 동행한 다른 여자분에게 기댔다”고 촬영된 사진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틴탑은 최근 2년 동안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그 인기가 유럽지역까지 퍼져나갔다. 그들은 다음달 초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4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틴탑의 스케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언급했다.
 
이에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용히 가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현지 공항에서부터 알아보는 팬들과 따라다니는 파파라치 때문에 힘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파파라치에 의해 먼저 사진들이 유출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 사진=틴탑, 톱스타뉴스 포토 DB


한편 틴탑은 2월 유럽 5개 도시 투어를 마친 후 국내 정규 1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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