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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So Ji Sub), 10년 만의 라디오 출연 ‘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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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소지섭이 10년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 사진=소지섭, 51K
▲ 사진=소지섭, 51K


24일 소지섭측은 "최근 래퍼로 돌아온 소지섭이 윤하가 DJ를 맡고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라디오 출연을 감행한 이유는 자신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첫 트랙곡인 ‘소풍’ 피처링을 맡았던 윤하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는 등 자신의 음반에 기꺼이 참여해준 윤하에 대한 남다른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소지섭은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을 통해 윤하와 함께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연기와 음악, 그리고 인생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소지섭은 이번에 발매한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 관한 소개를 비롯해 4개의 앨범 수록곡 중 ‘소풍’, ‘눈금자’, ‘6시...운동장’ 등 3곡의 작사에 참여하게 된 의미 등을 전한다. 또한 뮤지션으로 변모한 스토리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도 밝힌다.


이 외에도 배우라는 삶을 살고 있는 소지섭의 인생 전반에 관한 내용들도 심도 깊게 펼친다. 그동안 여느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인간 소지섭의 토크를 할 예정이며 소지섭이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 것인지 소지섭의 추천곡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 소지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 오프라인 앨범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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