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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유승호-정겨운…‘12色 니트 패션’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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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김유정, 유승호, 정겨운등 배우 12인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브랜드 ‘Katia Cho, 카티아 조’ ‘Latulle 라튈’로 활동하는 조성경은 패션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사진전을 개최를 알리며 배우 12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 사진=유승호, 조성경
▲ 사진=김유정, 조성경
▲ 사진=정겨운, 조성경


이번 전시를 위해 조성경은 니트로 12색상을 니트로 표현했다. 그가 선택한 12색상은 romantic white(김유정), royal blue(김지석), macaron blue(김현주), magic gray(남궁민), vintage violet(박수진), acide orange(박지윤),  apple green(송지효), graphic black(유승호) retro red(유인나), pink pink(유인영), classaic navy(정겨운), sunny yellow(홍수현) 이다.


디자이너 조성경은 배우 12인의 내적 성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상을 제안했다. 그녀는 이 색들을 빌어 지난 20년간 품어온 색에 대한 그녀의 ‘감感’과 ‘촉觸’을 표현한다.


이번 '12色界'를 위해 그녀는 니트 30 style을 컬러별 제작하여 총 360피스, 슈즈 10 style 108 set, 백 6 style  48 피스, 안경 12 style 12 피스, 우븐 12 style 20피스, 액세서리 3 style 36 피스, 등 총 584 피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모든 아이템을 12컬러로 제작해야 했으니 단기간에 제작한 아이템 수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 물량이다.


앞서 디자이너 조성경은 수많은 드라마의 의상을 담당하고 때로는 드라마의 컨설턴트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 패션 기업과 동대문 시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신델렐라 맨'에서는 직접 디렉팅을 맡았으며 까메오로도 깜짝 출연한 바 있다.

▲ 사진=김현주, 조성경
▲ 사진=박수진, 조성경
▲ 사진=박지윤, 조성경


한편 이번 조성경 전시회는 목나정이 촬영한 배우 12인의 포트레이트 12점, 12색 실과 조성경의 검은 색 풀오버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 김수의 설치 작품, 프로듀서 백승의 음악과 함께한 동영상 감상, 그리고 조성경의 미공개 패션 제품으로 설치한 인터렉티브한 체험 가능 작품 코너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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