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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Park Hye Kyung), 제작과정 눈물겨운 투혼 공개 ‘Song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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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가수 박혜경이 4년만의 새앨범 제작과정의 투혼을 공개했다.
 
24일 박혜경은 “새앨범 준비를 시작하던 작년 여름 성대기능장애 진단을 받고 은퇴까지 고려하는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박혜경, 에이지엠글로벌

 
이어 박혜경은 "평생 노래만 하고 살아온 사람에게 목을 계속해서 무리하게 쓰면 말 까지도 못할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한동안 절망해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며 “나에게 두번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무너질수가 없었기에 도전할수 있다면 지금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다리고 있을 팬들 또한 나의 소리와 음악이 어떻게 달라지건 그런 나 박혜경을 받아주고 사랑 해줄것이라 믿고 새앨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혜경은 병원 치료와 작업을 병행했는데 약해진 건강상태 때문에 녹음진행 중에 몇번을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일도 있었다고.
 
이에 박혜경은 “100%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보여 드린다고 생각하자고 마음을 내려놓고 오히려 마음 편하게 작업하려 했다"며 "오뚜기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번 앨범의 제목인 'Song Bird'도 박혜경이 어느날 아름답게 지저귀는 새를 바라보며 마음대로 노래할수 없는 본인의 서글픈 현실을 비교하다가 떠올린 것이라고. 앨범 재킷의 그림은 박혜경이 슬픈 감정과 그를 극복한 감동의 시간동안 눈물을 흘리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알려졌다.


박혜경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도 힘든 아날로그 녹음 방식을 채택해 자연스러운 감성의 소리를 담아 내고자 투지를 발휘하며 이번 앨범을 완성시켰다.


한편 지난 23일 정오 발매된 이번 스패셜 앨범 'Song Bird 1'의 타이틀 '연애해볼까'는 발매 당일 멜론,엠넷,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상위 차트에 입성했으며 음반 주문 1만 9천장이 들어오는등 대박 행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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