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아델 #Adele
아델의 타임 매거진 표지는 흠이 없이 완벽했고 그녀는 인터뷰에서 심지어 더 완벽한 대답을 내놓았다.
27살의 슈퍼스타는 지난 2012년 아들 안젤로를 낳았고, 타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무슨 일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아들을 받아들일 것이라 말했다.
아델의 대답은 이렇다.
“아들은 저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들어요. 제 자신을 더 사랑하도록 만들어요. 저는 제 자신을 싫어한 적이 없어요. 저는 그런 콤플렉스는 없어요. 그러나 제 배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아들의 제일 친한 친구가 누가 될지, 아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누가 될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게 될지,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게 되든 상관없이 저는 그를 지지할 거에요.”
아델은 오랫동안 LGBT 커뮤니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1년에는 OUT 매거진의 표지 모델이 된 적도 있다. 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음악이 동성애자들이 커밍아웃하도록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23 14: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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