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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Adele), 아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완벽한 답변…‘역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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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아델 #Adele
 
아델의 타임 매거진 표지는 흠이 없이 완벽했고 그녀는 인터뷰에서 심지어 더 완벽한 대답을 내놓았다.
 
27살의 슈퍼스타는 지난 2012년 아들 안젤로를 낳았고, 타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무슨 일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아들을 받아들일 것이라 말했다.
 

아델(Adele) / 타임(TIME)
아델(Adele) / 타임(TIME)
 
아델의 대답은 이렇다.
 
“아들은 저를 매우 자랑스럽게 만들어요. 제 자신을 더 사랑하도록 만들어요. 저는 제 자신을 싫어한 적이 없어요. 저는 그런 콤플렉스는 없어요. 그러나 제 배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아들의 제일 친한 친구가 누가 될지, 아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누가 될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게 될지,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게 되든 상관없이 저는 그를 지지할 거에요.”
 
아델은 오랫동안 LGBT 커뮤니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1년에는 OUT 매거진의 표지 모델이 된 적도 있다. 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음악이 동성애자들이 커밍아웃하도록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제가 그들이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게 만들었다는 메일을 많이 받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는 메일들을요. 그런 메일들을 정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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