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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김소현과 함께 죽을 뻔 했다” 과거 발언 화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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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차지연 #복면가왕캣츠걸
 
차지연, “김소현과 함께 죽을 뻔 했다” 과거 발언 화제… ‘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3연속 가왕에 오른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로 추정돼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 “정말 거짓 감정을 드러낼 수가 없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차지연 / 차지연 트위터
차지연 / 차지연 트위터
 
이어 상대 배우인 김소현에 대해 “묘하다. 사실 이유도 모르겠다. 제가 워낙 눈물이 많기로 유명하긴 하지만 여자 둘이서 감정을 나누는데 정말로 연습실에선 죽을 뻔했다”며 “오열이 나오더라. 또 막상 무대에 오르니 단두대의 칼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차지연으로 추정되고 있는 ‘여전사 캣츠걸’은 3연속 가왕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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