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코에서뇌가자라나는아기
코에서 뇌가 자라나는 아기 母, “나에게 진정한 삶을 주는 피노키오”… ‘진한 모성애’
영국에서 코가 자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남서부 웨일스에 사는 생후 21개월짜리 아이 올리 투래저이즈(Ollie Trezise)가 코에서 뇌가 자라나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리 투래저이즈(Ollie Trezise)는 ‘뇌류’로 두개골이 열린 사이로 뇌나 수막 일부분이 외부로 탈출한 병을 앓고 있는 것.
아이는 두개골 내 벌어진 틈을 닫고 비강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이의 어머니 에이미 폴(Amy Polle)은 올리 투래저이즈(Ollie Trezise)를 임신한지 20주 때 아이 얼굴에서 조직 하나가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남편과 헤어진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는 해당 매체에 낯선 사람들로부터 악성 댓글을 받았다고 말하며 속상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 폴은 “마음에 상처가 됐다”며 “먼저 엄마인 나에게 아기를 낳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로 들렸고 울음을 터트렸다”고 해당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아이는 나에게 진정한 삶을 주는 피노키오”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올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코에서 뇌가 자라나는 아기 母, “나에게 진정한 삶을 주는 피노키오”… ‘진한 모성애’
영국에서 코가 자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남서부 웨일스에 사는 생후 21개월짜리 아이 올리 투래저이즈(Ollie Trezise)가 코에서 뇌가 자라나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리 투래저이즈(Ollie Trezise)는 ‘뇌류’로 두개골이 열린 사이로 뇌나 수막 일부분이 외부로 탈출한 병을 앓고 있는 것.
아이는 두개골 내 벌어진 틈을 닫고 비강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이의 어머니 에이미 폴(Amy Polle)은 올리 투래저이즈(Ollie Trezise)를 임신한지 20주 때 아이 얼굴에서 조직 하나가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남편과 헤어진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는 해당 매체에 낯선 사람들로부터 악성 댓글을 받았다고 말하며 속상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 폴은 “마음에 상처가 됐다”며 “먼저 엄마인 나에게 아기를 낳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로 들렸고 울음을 터트렸다”고 해당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아이는 나에게 진정한 삶을 주는 피노키오”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올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21 16: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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