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지민, 이종수에게 “수작 부리지마”…‘대형 돌직구’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런닝맨’ 김지민, 이종수에게 “수작 부리지마”…‘대형 돌직구’
 
‘런닝맨’의 김지민이 이종수에게 대형 돌직구를 날렸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X 2015’ 특집으로 과거 히트 예능프로그램 ‘X맨’과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연, 이종수, 이지현, 앤디, 스테파니 등 ‘X맨’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을 비롯한 AOA 설현, 아이콘 바비, 비아이, 김지민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김지민이 이종수와 ‘당연하지’ 대결을 펼치며 파격적인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종수는 과거 ‘X맨’ 당시의 이글아이의 위상을 떠올리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10년 전의 그 자리라서 두근거리는 것인지 지민 씨 앞이라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니글거리는 멘트를 날렸다.
 
이를 들인 김지민은 이종수로 삼행시를 지으며 “이 : 이종수 오빠, 종 : 종말 처음부터 지켜봐 왔는데, 수 : 수작부리지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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