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터보 #김정남
터보 김정남, “둘이 나누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폭소’
15년만에 3인조로 돌아온 터보가 화제인 가운데 터보 멤버 김정남의 과거 발언도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터보 멤버 김정남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할 당시 터보해체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김정남은 터보의 재결합에 대해 “사실 김종국이 같이 하자고 했는데 안 간 이유가 이경규 때문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남은 “모르실거다. 이경규의 영향이 80% 정도 된다. 그때 사고가 나서 도망다닐 때, 너무 심심해서 무료함을 달래러 무도장을 갔는데 형님이 거기서 DJ를 하고 계셨다. 게다가 클럽을 여러 군데 다니시는데 돈도 엄청 많이 버신다더라. 그래서 터보 활동을 해 둘이 나누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동생보다 돈이 더 중요하냐”고 물었고 이에 김정남은 “당시에는 그랬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18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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