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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터보 김종국, “케이윌(K.will) 피처링 참여, 얻어 걸린 것”… ‘핵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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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터보 #김종국 #케이윌 #K.will
 
터보 김종국이 케이윌(K.will)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늘 12월 18일 1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터보의 6집 앨범 ‘AGAIN’의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터보 6집 앨범 ‘AGAIN’의 음악감상회는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참석한 가운데 류대산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그룹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15년 만에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터보는 동료 아티스트들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총 19트랙이 수록된 6집 앨범 ‘AGAIN’을 발표,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터보는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 네로’, ‘선택’, ‘트위스트 킹’, ‘love is’, ‘어느 째즈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90년대 최고의 댄스 그룹인 만큼, 대중들이 그들의 컴백에 거는 기대 역시 컸다.
 
터보 김종국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터보 김종국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날 김종국은 “가수 분들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 많다”는 질문에 “이렇게 피처링을 많이 부탁한 건 처음이다. 발품을 많이 팔았다”며 피처링 참여진을 구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이번에 케이윌 씨가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의도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녹음을 하고 있는데 케이윌 씨가 녹음실에 갑자기 놀러왔다. 그런데 녹음을 하고, 모니터링을 하는데도 안 가더라. 그래서 ‘노래하나 하고 가라’고 말했다”며 케이윌(K.will)이 갑작스럽게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마침 피처링이 필요한 곡이 있었으나, 케이윌(K.will)과의 피처링이 사전에 상의된 것이 아니었기에 그의 목소리가 앨범에 실릴지는 미지수였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다행히 케이윌 씨가 정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이렇게 곡으로 나오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종국은 ‘히든싱어4’에서 케이윌(K.will)이 그의 모창 능력자로 나왔던 것을 언급하며 케이윌(K.will)의 모창 때문에 벌어진 작은 헤프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케이윌(K.will)이 녹음 중에도 자꾸 김종국의 모창을 해서, 본인의 목소리를 찾지 못해 고생했다는 것.
 
또한 이날 김종국은 박정현의 피처링은 마이키의 인맥 덕분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터보의 ‘AGAIN’에는 타이틀곡 ‘다시(feat. 유재석)’, ‘숨바꼭질’을 비롯해 총 19곡이 실린다. 이번 앨범은 케이윌(K.will), 박정현, 제시, 디제이디오씨(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 이상민, 산이(San E), 소야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터보는 오는 21일 정규 6집앨범 ‘AGAIN’ 발매와 동시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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