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장항준
윤종신, “술 취한 내 지갑에서 장항준이 택시비 꺼내가”…‘깜짝’
장항준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윤종신이 장항준에 대해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종신은 과거 케이블 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자신의 지갑에서 택시비를 꺼내 들고간 친구가 장항준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은 게스트로 나온 김종민이 “모두가 내가 계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내가 호구인가’라고 느낀다”라고 밝히자 “나도 20대 시절 친구들에 비해 일찍 돈을 벌기 시작해서 습관처럼 도맡아 계산을 했던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지어 늘 택시비까지 챙겨가는 친구도 있었다, 한번은 술에 취한 내가 쓰러져 자고 있었는데, 누가 내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느낌이 들더니 ‘종신아, 택시비!’라는 말이 들리더라. 그게 바로 장항준 감독이다. 세게 욕 한번 해주고 다시 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들은 허지웅은 “장항준 감독답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윤종신은 “나중에 장항준 감독이 첫 연출작의 영화음악을 나한테 맡겼다. 생각해 보면 난 영화음악을 만들어서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받은 건데 장항준 감독은 마치 본인이 크게 쏜 것처럼 얘기를 하더라. 그래도 안 미운 친구다. 신기하다”라고 절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윤종신, “술 취한 내 지갑에서 장항준이 택시비 꺼내가”…‘깜짝’
장항준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윤종신이 장항준에 대해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종신은 과거 케이블 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자신의 지갑에서 택시비를 꺼내 들고간 친구가 장항준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은 게스트로 나온 김종민이 “모두가 내가 계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내가 호구인가’라고 느낀다”라고 밝히자 “나도 20대 시절 친구들에 비해 일찍 돈을 벌기 시작해서 습관처럼 도맡아 계산을 했던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지어 늘 택시비까지 챙겨가는 친구도 있었다, 한번은 술에 취한 내가 쓰러져 자고 있었는데, 누가 내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느낌이 들더니 ‘종신아, 택시비!’라는 말이 들리더라. 그게 바로 장항준 감독이다. 세게 욕 한번 해주고 다시 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들은 허지웅은 “장항준 감독답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윤종신은 “나중에 장항준 감독이 첫 연출작의 영화음악을 나한테 맡겼다. 생각해 보면 난 영화음악을 만들어서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받은 건데 장항준 감독은 마치 본인이 크게 쏜 것처럼 얘기를 하더라. 그래도 안 미운 친구다. 신기하다”라고 절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18 1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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