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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현석, “게임 하려고 새벽 3시에 집 담 넘었다”… ‘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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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해피투게더3 #해투
 
‘해피투게더3’ 최현석, “게임 하려고 새벽 3시에 집 담 넘었다”… ‘동질감’
 
‘해피투게더3’ 최현석이 결혼 생활 중 게임에 얽힌 일화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한 가운데, 대한민국 모든 ‘아빠’, ‘남편’의 실상을 공개하는 ‘잡혀야 산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최현석은 게임 마니아임을 고백하며 게임 때문에 아내와 트러블이 생겼던 사건을 고백했다.
 
최현석은 “게임을 너무 하고 싶어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집의 담을 넘었다.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 아내가 깨기 전에 돌아와 자는 척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주었다.
 
‘해피투게더3’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어 최현석은 “게임 도중 임신한 아내가 전화를 걸었는데, 열중해서 받지 않았다. 그 때 아내가 ‘너도 사람이냐’라고 반말을 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게임을 끄고 달려갔다”며 결혼 생활에서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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