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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윤계상-한예리의 ‘러브하우스’ 전격 공개… ‘이런 포인트가 숨어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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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극적인하룻밤 #윤계상 #한예리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제작: 연우무대, 스토리지/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감독: 하기호/주연: 윤계상, 한예리)이 ‘정훈’과 ‘시후’의 성격은 물론 생활 습관까지 섬세하게 담아 낸 두 사람의 ‘극적인 러브하우스’를 전격 공개한다.
 
‘극적인 하룻밤’ 러브하우스 / CGV아트하우스
‘극적인 하룻밤’ 러브하우스 / CGV아트하우스
 
# 요즘 남자 정훈의 집, ‘내츄럴한 싱글남의 공간’
 
30대 싱글남 ‘정훈’은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 캐릭터다. 제작진은 ‘정훈’의 공간을 요즘 30대 싱글남들이 지낼만한 심플한 오피스텔로 설정하고 그 속에 그의 성격과 직업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도록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내부 구조는 쿨한 척 하지만 사실은 연애에 있어 주춤거리는 연애 을(乙) ‘정훈’의 성격처럼 시원하게 뚫린 직관적인 공간이 아닌 장애물들이 있는 공간을 택했다.
 
일반적인 원룸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거실과 침실 사이에 책장을 만들었으며, 높이를 다르게 배치해 공간을 분리했다. 또한 ‘정훈’의 직업을 고려해 공간 내부에 소품들을 배치했다. 특수학교 체육교사라는 흔치 않은 직업과 30대 솔로남의 특성을 살려 그들의 집에 으레 있을 법한 아령과 농구공, 체육 교육 관련 책자 등의 소품을 활용했으며, 그 외에 인위적인 요소들은 배제해 자연스러운 생활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 요즘 여자 시후의 집, ‘꿈을 간직한 싱글녀의 공간’
 
20대 후반 싱글녀 ‘시후’는 ‘정훈’에게 커피 쿠폰을 찍자고 제안 하는 등 과감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한없이 여린 마음을 가진 복잡한 캐릭터다. 제작진은 ‘시후’의 공간에도 그녀의 성격이 그대로 녹아나길 바랬고 벽지나 집안 소품들에 다양한 질감을 주고 컬러감도 다채롭게 활용하여 단순하지 않은 그녀의 사고를 형상화했다.
 
또한 ‘시후’의 직업이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만큼 주방에서 활동이 많은 그녀를 위해 주방과 침실이 한 공간처럼 느껴지도록 탁 트인 공간으로 설정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그녀의 집 한 켠을 초록빛 허브와 야생화로 가득 채워, 마치 온실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 이는 ‘시후’가 식재료로 쓸 수 있는 식물들을 집안 가득 키우고 맛이 괜찮은지 직접 확인 하며, 쉐프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시후’의 온실은 소품팀이 몇 달을 고생하며 직접 허브를 키우고, 일일이 컬러감이 있는 화분에 분갈이를 해준 것은 물론 시들지 않도록 촬영 내내 가꿔낸 정성이 있었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
 
‘정훈’과 ‘시후’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성격이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공간을 전격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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