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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J.J. 에이브럼스 감독, ‘스타워즈’시리즈를 제대로 깨웠다…반갑고 새롭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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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진정한 클래식과 새로움의 조화, ‘스타워즈’시리즈의 새로운 포스가 드디어 깨어났다"
 
2015년, 전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의 종지부를 찍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할리우드의 최고의 천재 감독이라 불리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와 ‘레아’ 역의 캐리 피셔가 돌아온 가운데, 깨어난 ‘포스’의 선택을 받을 새로운 캐릭터 ‘레이’(데일리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 그리고 절대 악의 ‘포스’를 지닌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가세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다.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단연 주목을 끄는 것은 신구의 조화, 반가운 얼굴이자 캐릭터인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와 ‘레아’ 역의 캐리 피셔가 시리즈의 정통성을 부여하고, 새로운 캐릭터인 ‘레이’(데일리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스타워즈의 새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알리는 역할로, 일단 전설의 시리즈 ‘스타워즈’가 새롭게 깨어났음을 전세계에 알린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주요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주요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그리고 드로이드 캐릭터에도 동일한 공식이 존재한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카이워커 가문을 충직하게 섬긴 드로이드 ‘C-3PO’와 그와 함께 콤비를 이루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에 의해 만들어진 드로이드 ‘R2D2’ 그리고 이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새로운 드로이드 캐릭터인 ‘BB-8’가 모두 등장해 스타워즈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솔로’(해리슨 포드)의 절친한 친구 ‘츄바카’의 등장 또한 너무 반갑다.
 
새로운 캐릭터를 좀 더 들여다 보자. ‘레이’역에 ‘데일리 리들리’와 ‘핀’역에 ‘존 보예가’는 국내 관객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신예 배우, 쟁쟁한 헐리우드 남녀 배우들을 물리치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이는 기존의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캐릭터에 몰입해서 보게 하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통적인 캐스팅 방식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주요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주요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러한 캐스팅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성공적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특히 ‘레이’역에 ‘데일리 리들리’는 나탈리 포트만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얼굴에,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이, 실제 ‘레이’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된 듯 보인다.
 
그리고 절대 악의 포스 ‘카일로 렌’역에 ‘아담 드라이버’는 ‘위아영-프란시스 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로, 새로운 시리즈 절대 악의 모습을 어떻게 연기할 지 기대하게 만든다.
 
진정한 신구의 화합이라 할 수 있는 ‘스타워즈’시리즈의 새로운 포스가 드디어 깨어났다. 영화관 속 풍경도 아름다운 신구의 아름다운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오늘 12월 17일, 오늘 개봉한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주요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주요 장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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