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임형주, 일본 아사히신문 대서특필…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임형주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박영혜)의 초청으로 오는 19일 오후 5시 오사카의 유서깊은 공연장인 이즈미홀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를 갖는다고 그의 공동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측은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이 설립한 (재)아트원문화재단 산하 교향악단인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악장:이유진/리더 겸 총무:임경은)의 반주로 자신의 주특기인 오페라 아리아, 예술가곡, 올드팝, 뮤지컬, 재즈 등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팝페라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동안 자신이 불렀던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한류드라마들의 OST 주제가와 한국가곡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임형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 포스터 / (주)디지엔콤
임형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 포스터 / (주)디지엔콤
 
또한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일본 언론매체들과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136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적 명성의 일본 유력일간지 아사히신문의 지난 9일자 지면에 전면 대서특필되어 현재 일본 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9일자 석간지면 및 온라인을 통해 임형주와의 인터뷰 기사를 4면 TOP으로 게재하였으며 아사히신문의 나리카와 아야 기자는 임형주에 대해 “팝과 오페라를 융합한 팝페라의 세계적인 테너가수”라고 치켜세우며 그의 1998년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인생을 집중보도했다.
 
그동안 임형주는 아사히신문에 기사가 게재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인터뷰 기사 게재 및 대서특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임형주는 이번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를 계기로 일본을 대표하는 3대 종합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모두에 지면인터뷰 및 대서특필된 한국인 음악가라는 또 하나의 특별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더불어 임형주는 지난 2004년 1월, 일본에 공식 데뷔한 이후 11년의 오랜 기간 동안 일본에서도 한국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는 일본 최고의 연말 음악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 출연(한국국적의 클래식 음악가로는 최초 출연)을 비롯해 후지TV, TBS, TV도쿄 등 일본의 대표방송사들의 유명 음악프로그램 및 토크쇼에 출연한 바 있으며 앞서 언급한 일본의 3대 종합일간지 외에도 산케이신문, 도쿄신문,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오리콘위클리(오리스타), CD저널, 모스틀리 클래식 등의 일본 메이저 언론들과 수차례 인터뷰 및 호평세례를 받아왔다.
 
한편, 임형주의 이번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오사카 독창회는 전석 무료초대이며 오사카한국문화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미 공연장 객석수에 두 배가 훌쩍 넘는 응모자들이 몰려 경쟁률이 엄청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임형주는 3년여만에 전국투어 콘서트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