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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리멤버’ 2화 박성웅, 유승호에 “내 왔다. 많이 기다렸제?”… ‘기다린 보람이 있네’ ④
  • 신미래 기자
  • 승인 2015.12.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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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 기자] #리멤버 #박성웅 #유승호
 
‘리멤버’ 박성웅이 전광렬 변호를 맡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연출 이찬민, 극본 윤현호) 박성웅이 유승호의 간절한 부탁에 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유승호 분)가 정장을 입고 택시를 잡는 모습을 본 이인아(박민영 분)은 “너 이러고 어디가?”라고 물으며 택시를 보낸다.
 
이에 진우는 “왜이래? 당신이 돈 구해줄거야? 나 돈 있어야 우리아빠 구할수 있어. 누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 손 쓸수 기회없이 잃어본 적 있어? 그런 아픔 겪은 적 있냐고”라고 말한다.
 
이어 “엄마랑 우리 형 죽는 모습이 방금 전 일어난 일처럼 머릿속에서 생생해. 머릿속에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아무도 몰라”라며 “나 우리 아빠 구할수만 있다면 어떤 짓이든 다 할거야”라고 말한 뒤 택시를 타고 떠난다. 

‘리멤버’ 박민영-유승호 / SBS ‘리멤버’ 화면캡처
‘리멤버’ 박민영-유승호 / SBS ‘리멤버’ 화면캡처

 
아버지를 꺼내줄 사람이 박동호(박성우 분)밖에 없음을 직감한 진우는 또다시 박동호를 찾아갔지만, 동호는 진우 지갑에 들어있는 푼돈을 빌미로 진우를 무시하는가 하면서 내쫒으라고 지시했다. 순간 진우가 백팩을 벗어 들고 그 안에 가득 담긴 1억 상당의 지폐 다발을 쏟아냈던 것.진우는 “다 증명 됐어요? 우리 아빠 결백? 이제 변호해줄 수 있죠?”라고 울분을 토했고 돈을 본 동호는  “네 이 돈 어디서 구했나?”라고 묻는다.
 
이에 진우가 반나절만에 구했다고 말하며 “한 번 본건 모든 다 기억해요. 이까짓 돈 버는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카드나오는 순서를 외울 수 있어요”라고 돈을 벌게 된 상황을 설명한다. 
 
진우는 인아가 어디가냐고 물었을 때 도박판에 가서 카드로 돈을 번 것이다. 돈을 벌게 된 상황을 들은 동호는 “이돈 다 해서 얼마고?”라고 묻자 진우가 “1억”이라고 말한다. 

‘리멤버’ 유승호-박성웅 / SBS ‘리멤버’ 화면캡처
‘리멤버’ 유승호-박성웅 / SBS ‘리멤버’ 화면캡처

 
이어 동호는 1억을 가져온 진우에게 “내 쓰려면 1억에 천만 원 더 있어야 된다”라고 말해 진우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격분한 진우가 돈을 더 구해오겠다고하자 동호는 “니가 천을 더 구해 온다꼬? 그럼 내가 필요한 건 1억2천이다. 내말 무슨 뜻인지 알겠나? 게임 끝났다. 가라”라고 진우의 제안을 단숨에 거절해 진우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드라마 말미에 재혁의 국선 변호사가 말을 더듬으며 재판을 더욱 악화시키는 최악의 상황에 동호가 재판장 정문을 벌컥 열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우에게 “내 왔다. 많이 기다렸제? 서재혁 피고인의 변호인입니다. 오늘부터”라고 박력 있게 말하며 상황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동호가 마음을 바꾸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와 더불어 동호가 어떻게 진우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예고편에 남규만(남궁민 분)이 자신이 죽였다고 말하는 증거물을 발견하게 되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SBS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리멤버’ 박성웅 / SBS ‘리멤버’ 화면캡처
‘리멤버’ 박성웅 / SBS ‘리멤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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