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마의’ 인교진(In Kyo Jin), 혜민서 감초 역할 톡톡…능청스러운 허당 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마의' 인교진이 혜민서 내의 감초 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혜민서의 전의감 교수 '권석철'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인교진이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사진=인교진(In Kyo Jin), MBC 방송캡처

극중 인교진이 연기하는 '권석철'은 권세와 성공을 위해 '이명환(손창민 분)'의 수족 노릇을 자처하며 온갖 악행을 일삼으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허술함 탓에 번번히 실패하고 마는 다소 허당에 가까운 캐릭터다.


극 초반 '백광현(조승우 분)'과 대립하며 권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 인교진은 후반부로 갈수록 허술하고 코믹한 매력을 발산해 악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이에 얼마 전 '마의' 전 출연진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병훈 감독은 "자칫하면 캐릭터가 밋밋하게 흘러갈 수도 있었는데 정말 잘 살려내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연기와 표현력에서 보일 정도로 잘 하고 있다"고 인교진의 연기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