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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레이디제인, “15년지기 절친, 통장비번과 집 비번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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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용감한기자들 #레이디제인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레이디제인이 친구와 통장 비밀번호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9일(수)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사라진 사람들’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 중 한 사회부 기자는 친구라는 점을 이용해 친구의 신용등급을 알아낸 뒤 살인까지 저지른 한 남성의 사건을 들려줬다. 토크가 끝난 뒤 MC 신동엽이 패널들에게 “친구와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는지” 물어본 것.
‘용감한 기자들’ 레이디제인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레이디제인 / E채널
 
이에 레이디제인은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는 서로 통장 비밀번호도 알고 집 비밀번호도 안다”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바쁠 때 그 친구가 집에 대신 와서 일 처리를 해주기도 하고 택배를 받아주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현은 “서로 비밀번호는 모르지만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은 있었다”며 “어디에 쓸 건지 묻지도 않고 빌려줬다”고 말해 친구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9일(수)에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은 ‘사라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그들이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숨은 이유를 낱낱이 파헤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E채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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