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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지상렬, 내 ‘피’를 마르게 하는 당신…‘뚜 뚜루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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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황금알 #지상렬 #서유리
 
방송인 지상렬이 서유리에게 “서유리 씨 때문에 피가 마른다”며 간접 고백을 건넸다.
 
7일(오늘) 방송되는 MBN ‘황금알’은 "당신의 피는 잘 통하십니까"를 주제로 고수들과 혈관 건강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방송에서는 피를 맑게 하는 음식 베스트 5부터 우울증과 혈관 건강의 관계, 혈액검사를 통해 5년 내 사망 확률을 알아보는 방법까지 겨울철에 특히 민감해지는 혈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전할 전망이다.
 
‘황금알’ 지상렬-서유리 /  MBN ‘황금알’
‘황금알’ 지상렬-서유리 / MBN ‘황금알’
 
특히, 지상렬은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유리를 향해 "저는 요즘 유리 씨 때문에 피가 마른다"는 폭탄 발언으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이유인즉슨, 서유리가 너무 오랜만에 출연했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지상렬은 "유리 씨가 ‘황금알’에 출연했다가 안 했다가 하니까 제 피가 마르는 것 같다"면서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이에 조형기가 "그냥 "오빠가 너 좋아해"라고 말하라"며 돌직구를 던져 핑크빛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허벅지 건강과 혈관 건강이 관련이 있다. 허벅지가 두꺼울수록 혈관도 건강하다는 증거’라는 고수들의 발언에 "사실 제 허벅지가 굉장히 튼실하다. 한 허벅지 한다"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지금 그 허벅지가 튼실하다는 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유리는 "자세한 건 제 화보를 검색해 보시라"는 깨알 홍보로 상황을 재치 있게 무마했다.
 
한편, MBN ‘황금알’ ‘당신의 피는 잘 통하십니까’ 편은 오늘 7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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