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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180도 ‘극과 극’ 표정 변화 포착… ‘철벽+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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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멜로의 여왕으로 등극한 배우 김현주(도해강/독고용기 역)의 밀당 표정세트가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김현주(도해강 역)는 큰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전 남편 지진희(최진언 역)와 다시 사랑에 빠지며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철벽녀와 애교녀를 넘나드는 등 지진희를 들었다놨다하며 밀당의 고수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동안 지진희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김현주는 점점 그의 앞에서 미소를 띄우기 시작하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중이다. 철벽녀 도해강(김현주 분)의 매력은 차가운 말투와 눈빛으로 지진희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어 로맨스의 묘미를 더하는 상황.
‘애인있어요’ 김현주 / SBS ‘애인있어요’ 화면캡처
‘애인있어요’ 김현주 / SBS ‘애인있어요’ 화면캡처
 
하지만 사랑에 빠진 김현주는 동그란 눈으로 꿀 떨어지는 눈빛을 쏟아내는가 하면 입을 쭉 내밀고 애교를 부리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지진희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지 더욱 기대를 조성하고 있다.
 
이처럼 김현주는 지진희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가슴 졸이게 하다가도 설레게 만드는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기에 드라마를 향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애인있어요’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예전에 자신이 살던 집에 찾아간 해강이 용기와 마주치기 바로 직전의 모습이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철벽녀와 애교녀를 오가는 매력의 김현주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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