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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제대 후 윤종신 녹음실에 감금 당한 채 작업만”… ‘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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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슈가맨 #윤종신 #유희열
 
‘슈가맨’에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출연해, 유희열과 폭로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MC 유희열에 맞서, 상대팀의 프로듀서로 윤종신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윤종신에 의해 가요계에 데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윤종신의 음악노예 1기라는 별명에 대해 “제대 하자마자 윤종신에게 납치됐다. 녹음실에 감금당한 채 작업만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슈가맨’ 유희열 / JTBC
‘슈가맨’ 유희열 / JTBC
 
이에 윤종신은 “나한테 취업 한 거다”, “옷 한 벌 사 입을 수 있을까 했는데 양복입고 JTBC에 출근하는 날이 올 줄 몰랐다”고 정면으로 받아치며 유희열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에 유재석 또한 “좋은 차, 좋은 양복 다 누구덕분이냐”며 유희열을 더욱 약올리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티격태격 하는 가운데에서도 유희열은 “윤종신과 작업할 당시 작업비를 입금이 아닌 현금다발로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윤종신은 “고생한 만큼 뿌듯함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유희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슈가맨’ 유희열 / JTBC
‘슈가맨’ 유희열 / JTBC
 
윤종신은 또한 20년 지기 절친과의 역주행송 대결에 대해 “유희열이 이기면 청출어람. 내가 이기면 형만 한 아우 없는 것. 누가 이겨도 좋은 결과”라고 말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희열과 윤종신의 대결 뿐만 아니라 R&B의 여신인 박정현과 거미가 역주행송 무대를 꾸미는 쇼맨으로 나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12월 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슈가맨’ 윤종신 / JTBC
‘슈가맨’ 윤종신 / JTBC
‘슈가맨’ 윤종신 / JTBC
‘슈가맨’ 윤종신 / JTBC
‘슈가맨’ 윤종신-거미-박정현 / JTBC
‘슈가맨’ 윤종신-거미-박정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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