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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노아 바움백 감독과 크레타 거윅의 케미 ... 이젠 믿고 보자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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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스무살과 서른살의 시선으로 보여준 우리의 꿈과 현실, 전작보다 좀 더 수다스러워졌지만 그만큼 할 말이 많았던 듯"
 
‘프란시스 하’, ‘위아영’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노아 바움백 감독이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로 돌아왔다. 그것도 ‘프란시스 하’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배우 그레타 거윅과 함께.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레타 거윅이 노아 바움백 감독과 함께 각본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화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스무살 신입생 트레이시가 서른살 뉴요커 브룩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특별하지만 평범한 이야기를 그린 노아 바움백표 뉴욕 3부작 마지막 작품.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주요 장면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주요 장면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안정적인 직업의 친구와 연습생 무용수, 40대와 20대 부부 전작에서 보여준 노아 바움백 감독의 대비 구조가 이번 작품에서도 나타나, 스무살과 서른살의 시선으로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과 현실의 차이를 밝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서른살, 브룩역에 그레타 거윅은 마치 프란시스의 3년 뒤 모습을 그린 것처럼 서로 닮은 점이 많아 보인다. 겉으로 보기엔 일과 사랑, 꿈을 모두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답답한 현실을 버티고 살아가는 요즘 세대의 평범한 서른살 여성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있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주요 장면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주요 장면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또한 스무살의 시선인 트레이시는 화려한 뉴요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뉴욕에 왔지만 초대 받지 못한 파티에 놀러가 놀림을 당하거나 동아리에서조차 퇴짜를 맞는 등 대학 생활에 환상이 깨진다. 그러던 중 의붓 언니 브룩을 만나 엉뚱한 여행까지 동행하게 되는데...
 
스무살 트레이시역에는 ‘나를 찾아줘’에서 주인공 에이미의 뒤통수를 친 그레타역으로 강한 인상을 준 적 있는 배우 ‘롤라 커크’가 맡아 잠재성이 있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다소 수다스럽고 정신 없지만, 그것 자체가 그들의 삶을 대변한 듯 보이는 영화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메인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메인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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