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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총 230만명 방문 유튜브‧페이스북 10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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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이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총 230만명이 방문한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은 ‘한식, 미래를 향한 제안, 음식이 곧 생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84일동안 진행되면서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유튜브, 페이스북은 100만이 넘어가면서 대한민국 한국음식의 맛과 멋, 한국의 문화, 기술 등을 자랑스럽게 알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에 따르면 유럽 내 한국 관련 역대 최다인 23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이번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통해 경제적 효과가 총 5,0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밀라노 엑스포를 계기로 앞으로 10년에 걸쳐 대이탈리아 수출이 4,068억 원 증가하고, 이탈리아 관광객 14만 7천명 추가 유입에 의한 관광 수입증가가 97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유튜브 및 페이스북 영상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외를 포함한 네티즌들이 100만 명 이상 시청하였다. 이 영상을 시청한 국내 네티즌들은 “정말 다채로운 전시들와 공연이 이루어져 자랑스럽게 여긴다”, “대한민국만세” 등 자연스러워하는 내용의 댓글이 많았다. 해외네티즌들은 영상을 본 소감으로 “I love Korea”, “Nice I like it” 등의 한국문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최대성과는 한국문화, 특히 한식의 유럽 내 확산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식의 우수성은 물론, 미학적 효과까지 제대로 알렸다는 안팎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밀라노엑스포 전시 담당자는 “로봇팔 영상 퍼포먼스나 대형 옹기 등의 최첨단 미디어아트, ‘건강한 한식문화’에 맞춰 개발한 한식 레스토랑의 테마 메뉴 등이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 기간 중 한국관 내 한식 레스토랑을 찾아서 한식을 즐긴 방문객만 19만 명에 이르며 이를 통해 한국관의 전시, 한식 및 문화상품 체험이 관람객 대상 한국 인지도 및 국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고 평가된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9eK1Don2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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