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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조승우, “검사 역할 안 하고 싶었는데 이병헌 나온다고 해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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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
 
‘내부자들’ 조승우, “검사 역할 안 하고 싶었는데 이병헌 나온다고 해서 했다”
 
‘내부자들’이 화제가 된 가운데 ‘내부자들’에 출연하는 조승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하는 조승우는 과거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해 자신이 ‘내부자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내부자들’ 조승우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캡처
‘내부자들’ 조승우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캡처
 
당시 방송에서 조승우는 “사실 검사 역할이라서 안 하려고 했다. 무게감있는 역할이 부담스러웠다”라며 “근데 이병헌이 나온다고 해서 하게 됐다.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 눈앞에 이병헌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정말 까맣고 웃을 때 이가 28개 보이더라”라고 첫인상을 밝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조승우가 합을 맞춘 영화 ‘내부자들’은 11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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