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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1115’ 비에이피(B.A.P) 방용국, 소송 후 첫 심경고백 “‘매트릭스’는 우리 이야기로 만든 앨범”… ‘귀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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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비에이피 #방용국 #BAP #매트릭스
 
‘151115’ 비에이피(B.A.P) 방용국이 소송 후 컴백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11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비에이피(B.A.P,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 컴백쇼 ‘151115’가 개최됐다.
 
비에이피(B.A.P) 컴백쇼 ‘151115’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 전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행사 등으로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특히 비에이피(B.A.P)는 1년 9개월 만에 더욱 새롭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에이피(B.A.P)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는 컴백쇼 시작 후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히트곡 ‘워리어(Warrior)’, ‘노머시(NO MERCY)’, ‘익스큐즈미(Excuse Me)’를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인 비에이피(B.A.P) 영재는 “애들아 보고싶었다”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힘찬 역시 “오랜만이다. 저희도 잘 지냈다”고 인사를 건네자 영재는 “저희가 공백기 동안 뭐하고 지냈는지. 궁금할텐데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우리 베이비들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 작년 콘서트 이후 1년 반만에 본다”라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본 소감을 밝혔다.
 
종업은 “가족들이랑 많이 만났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면서도 “쉬면서 이 느낌(팬들과 소통하는 기분)을 잊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정말 좋다”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비에이피(B.A.P) 영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영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대현도 1년 9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현은 “거짓말 안하고 세 곡 불렀는데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무대 장치)문이 열리는 순간 너무 떨렸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힘찬은 “누가 먼저 틀리나 했는데 내가 가장 먼저 틀렸다. 떨려서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젤로는 앞서 불렀던 곡들에 대해 “첫 번째는 저희 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데뷔곡이고 두 번째 곡은 악동 콘셉트로 활동했던 곡. 세 번째 곡은 저희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재는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앨범이다. 1년 반 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버틸 수 있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이번 앨범이) 만들어졌다. 총 프로듀싱이 리더 용국이 형이 했다”라고 소개했다.  
비에이피(B.A.P) 힘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힘찬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지난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익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활동 중단한 비에이피(B.A.P). 약 2년 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을 터.
 
이에 리더 방용국은 “쉬는 동안 ‘어떤 앨범을 만들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저희만큼 다사다난한 청춘들이 없지 않습니까. 비에이피(B.A.P) 얘기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방용국은 “팬분들 덕분에 1위도 하고 콘서트를 해봤다. 그렇기 때문에 팬분들을 위한 앨범은 ‘우리 이야기로 만든 앨범’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면서 “‘매트릭스(MATRIX)’는 청춘의 이야기를 녹여냈고 우리 이야기를 풀어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비에이피(B.A.P) 대현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대현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그리고 젤로는 “‘테이크 유 데얼(Take you there)’ 곡은 저희멤버 전원이 작사에참여했다. 팬분들을 위한 곡이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비에이피(B.A.P)는 간략한 곡 소개 이후 타이틀곡 ’영, 와일드앤프리(Young, Wild&Free)’와 ‘블라인드(Blind)’, ‘테이크 유 데얼(Take you there)’까지 멋진 라이브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서였을까. 비에이피(B.A.P)는 컴백쇼 중반까지 총 6곡 연달아 3곡을 불렀음에도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리더이자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은 방용국은 “지금 공연은 V앱으로 전세계로 생중계되고 있다. 많은 베이비분들 위해서 인사를 나누겠다”라고 말하며 비에이피(B.A.P) 멤버들과 함께 전세계에서 보는 팬분들을 위해 각국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비에이피(B.A.P) 방용국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방용국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어 마지막 곡이라며 ‘비 해피(Be Happy)’를 소개하던 중 영재는  “(라디오 나가면) 비에이피(B.A.P) 여러분 ‘비 해피(Be Happy)’ 불러주십시오”라고 개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컴백쇼 처음부터 유쾌함을 잃지 않았던 비에이피(B.A.P)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기원하며 ‘비 해피(Be Happy)’ 들려드리겠다”라며 노래를 부르고 무대 뒤로 들어갔다.
 
그러나 장내는 비에이피(B.A.P) 팬들이 응원도구 호루라기와 초록빛이 나는 굿즈를 흔들며 앵콜을 외쳤고 의 보답으로 비에이피(B.A.P)는 ‘1004(Anget)’를 불렀다.‘1004(Anget)’ 노래를 마치고 젤로는 “‘1004(Anget)’ 활동 때 처음으로 공중파 1위를 했다. 저희에게 특별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비에이피(B.A.P) 젤로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젤로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에 종업이 “좋은 소식이 2가지가 있다”라고 말하자 영재는 “여러분들이 이야기 들으면 좋아할거다. 내년 2월 비에이피(B.A.P)의 박력 콘서트가 있다. 바로 서울에서 한다”고 전했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열기가 가시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대현은 “내년 2월에 미니앨범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팬들은 더 큰 목소리로 환호를 내질렀다.
 
이를 듣던 영재는 “한 명만 힘들어한다. 용국이 형이 앨범작업 끝내고 또 앨범작업을 해야한다”라고 말했고 팬들은 고생할 방용국을 위해 응원을 보냈다.
비에이피(B.A.P) 종업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비에이피(B.A.P) 종업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힘찬이 이에 힘을 얻고 “비에이피(B.A.P)는 계속 된다”라고 말하며 방용국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분들과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다른 포부와 다짐을 전했다.
 
이후 젤로는 “정말 이번에 마지막 곡이다. 저희가 힘들때 팬분들 보고 싶을때 듣던 노래다”라며  ‘위드 유(With You)’ 곡을 소개했고 비에이피(B.A.P)는 흔들림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비에이피(B.A.P)와 팬들은 ‘위드 유(With You)’합창하며 컴백쇼를 마무리했다.
 
한편 비에이피(B.A.P)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는 오는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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