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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연예가 중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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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헝거게임
 
오는 11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지난 11월 14(토) KBS 연예가 중계에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를 공개해 최종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주연 배우들이 지난 11월 14일(토) KBS 연예가 중계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터뷰에는 할리우드의 청춘 스타 3인방이 모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히로인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 ‘피타’ 역의 조쉬 허처슨, ‘게일’ 역의 리암 헴스워스가 자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4년에 걸쳐 ‘헝거게임’ 시리즈를 이끌어 온 연기파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주연 배우들은 이번이 정말 시리즈의 마지막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닐 수도 있어요. 네, 마지막이에요.”라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조쉬 허처슨은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모든 촬영이 끝났으니 성취감도 든다. 하지만 더 이상 촬영이 없다는 생각에 슬프기도 하다. 우리 셋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시리즈가 끝난 데에 대한 소감을 말했고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도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시리즈의 끝을 실감하게 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한편,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또 하나의 백미는 캣니스와 피타, 게일의 삼각관계. 영화가 아닌 실제에서 삼각관계였다면 두 배우 중 누구를 선택했을 거냐는 질문에 제니퍼 로렌스는 “아마 못 고를 거다. 둘 다 훌륭하고 멋지다. 극중 캣니스도 아마 선택하지 못할 거 같다.”라는 답변으로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서 마무리 될 캣니스와 피타, 게일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 최종편에서 지하의 괴물들과 싸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말에 제니퍼 로렌스는 “마음에 든다니 정말 좋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끔찍했다. 힘들게 찍었는데 아무도 몰라주면 슬펐을 거다.”라며 영화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촬영이었다고 전했고, 두 배우들도 이에 크게 동의하며 정말 어려운 촬영이었다고 말해 많은 고생 끝에 빚어진 장면인지 가늠하게 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특히 이번 최종편에서 숨겨왔던 액션 본능으로 캣니스만큼 화려한 활약을 펼칠 ‘게일’을 연기한 리암 헴스워스에게 그의 친형이자 ‘토르’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도움을 주었냐고 묻자 제니퍼 로렌스는 “리암 헴스워스가 다 혼자 한 거다.”라고 대답해 그가 펼칠 액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국에 방문한 경험이 있냐고 묻자 “작년에 갈 뻔했다. 정말 가고 싶었다.”고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 제니퍼 로렌스와 두 주연 배우들은 마지막으로 한국의 많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다음에 한국에 방문할 것을 기약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 시대 마지막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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