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지난 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출연 배우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와 이원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영규는 "이런 영화도 우리나라 시장에 나올 수 있구나 생각하실 것 같다. 오늘 같이 이렇게 시사회에서 재미있게 잘봤다는 이야기를 들은 영화는 처음 인것 같다.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세련된 코미디 영화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이시영-오정세,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 사진=박영규-오정세,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어 오정세는 "2월에 잘 만들어진 한국영화가 많이 나온다. 남성답고 강한 느낌의 영화들 사이에서 진한 노란색과 핑크색 느낌이 드는 따듯한 영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시영은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큰 뜻을 담고 작업을 했지만 로맨틱 코미디니까 재미있게 보고 가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사용설명서'는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를 손에 넣게 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2/05 13:58 송고  |  ChoiYoungAh@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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