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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가장 기대되는 커플 조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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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조인성과 송혜교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바람이분다)의 두 주인공 조인성과 송혜교가 누리꾼들이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커플 조합으로 뽑혔다.

▲ 사진=조인성-송혜교, SBS


조인성과 송혜교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을 넘어서 아시아권의 팬들에게까지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그 인기를 입증하듯 방송 전 일본에 선판매 됐으며 일본 외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에서 진행된 '새 드라마, 기대되는 커플 조합은?'이라는 제목의 투표에 총 1만 5천여명이 참여했고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어 63.2%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조인성과 송혜교 커플이 1위를 차지했다.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감성 멜로 드라마.


한편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등이 출연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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