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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누가 옆에 있어도 외로워, 남자친구와 상관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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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브아걸 #가인
 
브아걸 가인, “누가 옆에 있어도 외로워, 남자친구와 상관 없는 거다”
 
브아걸이 신곡 ‘신세계’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브아걸의 가인이 과거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브아걸 가인은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외로운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브아걸 가인 /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브아걸 가인 /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브아걸 가인은 “나도 서른이 돼 가니까 조금씩 외로워지기 시작한다. 심지어 누가 옆에 있어도 문득 외로울 때가 있다”라며 “이건 남자친구와 상관없는 외로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에는 모임이 있어도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걸 좋아했다”라며 “지금은 정기적으로 멤버들을 만난다. 왜 그렇게 변했나 생각해보니까 되게 외로워서 그런 것 같다. 단 몇시간이라도 혼자 있으면 외롭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한혜진은 “맞다. 남자친구랑은 상관 없다”라며 “일 하고 나면 외롭더라. 일 끝나고 나서 바로 집에 들어가면 진짜 미칠 정도로 외롭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가인이 속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신곡 ‘신세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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