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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에서 풍기는 진한 커피 맛과 부드러운 향기 ... 힐링이 필요하다면 ‘꼭’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1.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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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세상의 끝 그리고 세상이 끝이라고 생각되는 그 순간에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할 영화"
 
바닷가 땅 끝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따뜻한 커피 향기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로 삶에 지친 당신에게 진정한 힐링을 안겨줄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그리운 계절에 관객을 찾아 온다.
 
제51회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과 관객상 수상에 이어 벤쿠버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주요 장면 / ㈜도키엔터테인먼트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주요 장면 / ㈜도키엔터테인먼트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버지가 8년 전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한 땅 끝 마을의 바닷가, 바로 그 곁에 자리한 낡은 배 창고에 도착한 미사키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간직한 채 로스팅 커피점 ‘요다카 커피’를 열고 아름답게 꾸려 나가던 중 이웃에 사는 싱글맘 에리코와 두 아이를 알게 된다. 
 
에리코는 아이들과 먹고 살기 위해 타지에 나가서 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 엄마를 늘 기다리면서 꿋꿋이 살아가는 두 아이들의 모습에서 각박한 삶에 대한 힘겨움과 쓸쓸함이 느껴진다.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주요 장면 / ㈜도키엔터테인먼트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주요 장면 / ㈜도키엔터테인먼트

영화는 세계적 거장 에드워드 양과 허우 샤오시엔의 제자이자 대만 영화계의 신성 치앙시우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일본의 전도연’나가사쿠 히로미와 일본 여성들의 최고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사사키 노조미, 두 아역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커피 향보다 진한 힐링을 선사 한다. 
 
세상의 끝이라는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촬영 장소로 선택된 ‘스즈시 오리도쵸 기노우라 해안’의 풍광과 그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악은 영화의 영상미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세상의 끝 그리고 세상이 끝이라고 생각되는 그 순간에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할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은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메인 포스터 / ㈜도키엔터테인먼트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메인 포스터 / ㈜도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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