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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김민서-황찬성, 병원 데이트 공개…붕대 감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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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7급 공무원' 김민서가 팔에 붕대를 감고 병원에 입원했다.


7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측이 병원에 입원한 김민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7급 공무원, 드라마틱 톡

극중 생사의 위기를 넘긴 모습치고는 '신선미(김민서 분)'의 얼굴이 환하기만 하다. 다친 팔목이 무색하게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선미'는 문병 온 '도하(황찬성 분)'가 반가운 듯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여린 속내를 감추기 위해 선머슴처럼 싸움 붙이기 일쑤인 '선미'의 마음 속에 '도하'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 '도하'가 불도저 같은 '선미'의 탈을 벗기고 천상여자로 다시 만들어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서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위험한 액션 촬영에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 코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이어나가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로를 속고 속이는 작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7일 밤 9시 55분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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