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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종신-최현석, ‘니글니글’ 뺨치는 ‘부글부글’…‘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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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인간의조건 #도시농부 #윤종신 #최현석
 
윤종신과 최현석이 ‘니글니글’ 뺨치는 충격적인 ‘부글부글’ 댄스로 가을 논을 단숨에 초토화시켰다.
 
오늘(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도시농부들이 추수를 위해 추수예행연습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중 윤종신과 최현석이 온몸을 불사르는 니글니글 댄스콤비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로 세로 웨이브의 꿀렁꿀렁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추수 예행 연습에 참여한 12명의 추수군단(윤종신-최현석-정태호-박성광-박영진-김대성-이상호-이상민-송영길-이상훈-류근지-김수영)은 고된 작업을 마친 후 꿀맛 같은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때를 틈타 송영길과 이상훈이 원조 니글니글 댄스를 선보여 댄스타임에 불을 지폈다.
윤종신-최현석 / KBS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종신-최현석 / KBS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이에 댄스 바통을 이어 받은 커플은 다름아닌 ‘윤종신과 최현석’. 수줍은 등장으로 모두의 기대를 내려 놓게 만들었던 윤종신과 최현석은 예상외의 충격적인 몸놀림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포문을 연 윤종신은 야심차게 끈적 웨이브를 시도했지만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는 달리 정체불명의 댄스로 뻣뻣함의 위력을 과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최현석은 타이트한 쫄쫄이 티를 입은 채 자아도취 ‘저질댄스’를 선보여 노래, 무술에 이어 춤까지 점령하며 저질 허세킹 삼종세트를 완성했다. 이에 이들의 댄스는 ‘부글부글’로 이름 지어지며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형님라인 윤종신과 최현석의 코믹댄스에 현장의 스태프들도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며 “윤종신의 뻣뻣함과 최현석의 댄스허세가 가득 담긴 ‘부글부글’의 댄스타임을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늘(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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