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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리야-줄리안-수잔-로빈, 재능기부로 뜻 모은 ‘의리 4인방’ 화보 공개…‘멋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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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비정상회담 #일리야 #줄리안 #수잔 #로빈
 
JTBC ‘비정상회담’ 패널로 참여했던 일리야, 줄리안, 수잔, 로빈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18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표지 모델로 일리야 벨랴코프, 줄리안 퀸타르트, 수잔 샤키아, 로빈 데이아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청년이 패널로 출연하는 JTBC ‘비정상회담’ 초창기 맴버로 큰 활약을 펼쳤던 4인이 ‘빅이슈’ 커버 모델로 동참 재능기부에 뜻을 모은 것이다.
일리야-줄리안-수잔-로빈 / 빅이슈미디어
일리야-줄리안-수잔-로빈 / 빅이슈미디어
 
화보 속 4인방은 젠틀한 남성의 이미지와 여심을 사로잡는 편안한 미소를 오가며 전문 모델과 같은 프로패셔널함을 뽐냈다.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평소에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네 사람의 친분 덕분에 촬영 내내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한국에 사는 것이 마냥 행복하고 좋아요. 불편한 것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이해할 수 없는 한국 문화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에 살고 싶어요.” 라며 네 사람 모두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각자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일리야-줄리안-수잔-로빈 / 빅이슈미디어
일리야-줄리안-수잔-로빈 / 빅이슈미디어
 
한편 ‘빅이슈’ 신간에서는 청년 주거 실태에 대한 스페셜 기사, 파올로 누티니 인터뷰 및 영화 ‘무뢰한’을 주제로 한 레시피 인 시네마, 홍대 ‘서교365’ 소개 등 알찬 기사들로 담겼다.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빅이슈’ 신간 118호를 구매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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