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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나히드, ‘히잡 쓴 소녀’의 리얼 한국 정착기…‘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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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이웃집찰스 #나히드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38회에서는 이웃집 찰스에는 히잡 쓴 소녀 나히드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전쟁을 피해 고국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3년 전 한국에 정착한 나히드 가족. 하지만 한국에서 무슬림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슬람 율법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집 밖을 나올 수 없는 엄마와 언니, 한국말도 서툴고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아빠 압둘 구두스. 게다가 하루 종일 나히드만 기다리는 동생만 넷! 부모님을 대신해 12살의 어린 가장이 된 나히드는 동생들 돌보기며, 집안일 하랴, 장보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나히드 가족 / KBS ‘이웃집 찰스’
나히드 가족 / KBS ‘이웃집 찰스’
 
며칠 동안 계속되는 감기로 병원을 찾은 나히드. 난민이 아닌 인도적 체류자라 보험 적용이 안 돼 비싼 진료비에 부담이 커 병원도 잘 오지 못한다는데. 아픈 몸을 이끌고 가족들을 위해 떨이시장을 들린 나히드. 10kg에 5천 원 하는 반값 감자 상자를 발견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감자를 들어 올리는데.
 
이슬람 명절을 맞아 옷을 사러 온 나히드와 동생들. 이때 나히드의 꼼꼼 쇼핑법이 빛을 발했다! 크기, 재질, 가격, 물 빠짐 등 12살의 소녀가 맞나 싶을 정도의 쇼핑의 고수다운 모습인데! 한껏 단장을 마친 명절(이드 알 아드하)날 아침, 이슬람 사원으로 다함께 예배 보러 가는 나히드 가족. 과연 12살의 어린이 된 소녀, 나히드의 간절한 기도는? ‘이웃집 찰스’ 38회 10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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