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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양재진 고수, ‘사랑의 콩깍지’ 벗겨지는 과학적인 이유…‘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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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황금알
 
정신 건강의학과 양재진 고수가 MBN ‘황금알’에서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주장, 녹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12일(오늘) 방송 될 MBN ‘황금알’ 180회에서는 “가을날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가 펼쳐진다. 추남추녀라도 내 눈에는 사랑스럽게만 보이는 "콩깍지 효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사랑에도 유효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
양원경-조형기 / MBN ‘황금알’
양원경-조형기 / MBN ‘황금알’
 
무엇보다 이날 녹화에서는 사랑의 유효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일종의 천연각성제 역할을 한다는 것. 특히 이 호르몬은 상대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감수하고 어떠한 위험한 행동도 할 수 있으며, 사랑에 빠진 황홀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를 낸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리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면 호르몬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된다는 것. 이로 인해 반응이 떨어지면, 상대방의 단점이 눈에 띄게 되고 둘이 함께 있는 것이 밋밋해 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이벤트나 색다른 것이 있어야 상태가 유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애인에게 콩깍지가 벗겨지는 베스트 3위’를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상대방에게 "사랑의 콩깍지"에 대해 주의해야 할 행동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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