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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탈주범 신창원과 어린시절 공통점 있어”… ‘이름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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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표창원 #신창원
 
표창원, “탈주범 신창원과 어린시절 공통점 있어”… ‘이름도 같아’
 
표창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땡큐’ 표창원-신창원 / SBS ‘땡큐’ 화면캡처
‘땡큐’ 표창원-신창원 / SBS ‘땡큐’ 화면캡처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SBS ‘땡큐’에서 표창원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표창원은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을 언급하면서 “이름도 같고 나이도 한 살차이밖에 안나 관심을 가지고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표창원은 “신창원과 나는 공통점이 많다. 어렸을 때 환경이 아주 유사하다”라며 “어렸을 때 분노가 많아 소문난 싸움꾼이었다.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아 많이 싸우셨다. 신창원도 그렇게 살았다. 나랑 다를 바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불우했던 청소년기를 거친 신창원의 사연을 전한 표창원은 “성장과정에서 저에게는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을 베풀어 준 사람이 있었고, 신창원은 그게 없었다. 결국에 사랑이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표창원은 어제(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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