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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어”…‘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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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안문숙-김범수 부부가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시즌 1에서 ‘썸 타는 커플’로 시작해 가상결혼생활까지 긴 시간 동안 이어온 만남을 정리하며 아쉬운 이별의 정을 나누게 됐다.

안문숙과 김범수는 가상커플로는 드물게 시즌2까지 롱런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실제로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로 두 사람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 하지만, 두 사람은 “시청자들이 박수를 쳐줄 때 떠나는 게 아름다울 것 같다”며 하차의사를 밝혔다.

안문숙-김범수 / JTBC ‘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 JTBC ‘님과 함께’

이어 두 사람은 이별까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안문숙과 김범수는 헤어진다는 아쉬움을 애써 숨기며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 그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와 특별한 이벤트를 주고받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안문숙과 김범수 부부의 애틋한 이별 여행은 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문숙-김범수 부부와 함께 이별을 맞이하는 장서희-윤건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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