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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46년만에 재혼 고백 “남편 외도?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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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전원주 #황금알
 
전원주, 46년만에 재혼 고백 “남편 외도?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 ‘눈길’
 
전원주 재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금알’ 전원주 / MBN ‘황금알’ 화면캡처
‘황금알’ 전원주 / MBN ‘황금알’ 화면캡처
 
지난 8월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전원주가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이날 전원주는 “과거 방송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간 적이 있다”며 “그런데 내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며 나의 친정어머니가 멱살을 붙잡고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엄마가 남편에게 '자네가 그럴 수 있나'라고 하는데, 나는 자초지종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엄마, 왜 내가 사는 남자한테 이렇게 달려들어?”고 말했다.
 
그는 “정말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때 난 우리 남자가 최고였던 때였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에게) 여자가 있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원주는 46년먼애 재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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