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육성재-조이, 추석 맞이 한복입고 ‘경복궁 데이트’… ‘달달’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비투비 #레드벨벳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육성재-조이 커플이 추석을 맞이해 경복궁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쀼만의 뜻 깊은 추석을 보내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육성재에게 자신의 ‘결혼 버킷리스트’를 보여주며 ‘한복입고 경복궁가기’를 제안한 조이.

육성재는 한복으로 갈아입은 조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예쁘다”며 오빠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의 시선을 강탈당한 ‘조이낭자’의 한복자태.

경복궁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한 두 사람은 말투에서부터 걸음걸이까지,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 한 듯 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하철에서 10대 소녀 팬들을 만난 육성재와 조이는 똑 부러지게 잔소리 하는 친오빠, 언니 모드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경복궁에 들어선 순간부터 ‘완벽하게 조선시대 사람처럼 말하기’로 하는데. 급기야 “마님~”이라 부르며 상황극을 시도하는 육성재.

경복궁의 예스러운 분위기에 취한 두 사람은 ‘정혼자가 있는’ 조이낭자와 육성재도령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연기해보기로 한다. 상황극을 이어갈수록 점점 극으로 치닫는 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밝혀지는 ‘숨겨진 정혼자’에 관한 반전 사실은 과연 무엇일까.

조이는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주문한 ‘사랑 충천’을 시도해보자 하고, 육성재는 ‘다른 커플 방송은 본 적이 없다며’ 사랑 충천이 뭔지 몰라 어리둥절 한다. 급기야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방법으로 충전을 시도해 조이를 허탈하게 만드는 육성재.

실망한 조이의 표정을 본 육성재는 반전의 모습으로 ‘상 남자’ 충전방법을 선보이며 박력 터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의 ‘박력 넘치는’ 충전은 과연 무엇일까.

조이 역시, 상남자 기습 충전에 백허그로 보답하는 깜짝 스킨십을 선보여 성재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급속 완전 충전된 두 사람의 모습은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