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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혜은, ‘핏자국+먼지’로 뒤집어 쓴 재난 현장 포착… ‘아름다운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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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디데이 #김혜은
 
25일 공개된 배우 김혜은의 사진 속에는 망가진 미모를 상관하지 않는 듯 헝클어진 머리와 먼지를 뒤집어 쓴 채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김혜은은 ‘과연 지진이 난 긴급한 상황 안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여배우로서 좀 더 이뻐보이는 것보다는 극 중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실재로 현장에서도 거울을 가장 안보는 배우라는 후문. ‘재난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응급실 의사로서 외모에 신경쓸 틈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의 현실성을 위해서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기꺼이 망가진다는 전언이다.
‘디데이’ 김혜은 / 원앤원스타즈
‘디데이’ 김혜은 / 원앤원스타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혜은 상처 무슨일이지?’ ‘김혜은 미모까지 포기한 열연 대단하다.’ ‘김혜은 디데이 연기력 인정.’ ‘김혜은 디데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데이’는 신선한 소재와 현실을 담은 에피소드, 임팩트 있는 장면 등으로 눈길을 끌고있는 가운데, 김혜은의 부서진 도로에서 상처를 입은채 피까지 흘리는 모습에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재난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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