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남원·순창 영웅시대’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집에 330만 원 후원금 전달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남원·순창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는 지난 9일 가수 임영웅(6월 16일)의 33번째 생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날을 만들고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순창 영웅시대는 임영웅 아티스트의 음악과 가치를 공유하는 팬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단체로서, 팬클럽 내에서 자체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금액을 더욱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되면 좋겠다는 뜻을 모아 금번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수 임영웅의 신곡 발표 기념과 33번째 생일 축하 의미를 담아 3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단순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 점심 식사 “사랑의 짜장 나눔”에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평화의집 김종열 원장은 ”가수 임영웅이라는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적 약자가 구분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선한 가수의 영향력을 본받아 성숙한 팬클럽 문화를 선도해 가는 남원·순창 ‘영웅시대’ 또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HERO)으로 생각하면서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라고 말했다. 금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입주자가 스스로 선택한 삶,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임영웅의 신곡(모래 알갱이)이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베일을 벗었으며, 지난 6월 5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10 18: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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