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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 이지혜, 현실 육아에 진땀…"부모 잘 만난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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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혼의 단짝들과 파이팅 제대로 내뿜는 강심장 녹화ㅋㅋ"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스탭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정성 들여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문제는 맨날 피드가 타이밍이 안 맞는다는"이라며 "육아하다 보니 어젯밤에 올려야 하는 걸 담날 아침이라니ㅋㅋㅋ 늘 그랬듯 박자 느린 건 못 고침"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지혜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불사르는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 관람, 클레이, 말타기 체험 등을 하는 이지혜의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지혜는 딸 태리, 엘리의 계정에 "니네 진짜 부모 잘 만난 줄 알아라"라며 "육아의 기본은 목마 #낼모레오십 #노산 #희생"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남편 문재완이 첫째 태리, 이지혜가 둘째 엘리에게 목마를 태워주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숭실대 출신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지혜의 나이는 39세였다. 이지혜는 2021년 42세의 나이로 둘째를 출산했다.

그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혈전이 생겨 심장판막질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혜는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았으며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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