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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 임영웅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 주는 행복한 피로 회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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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저는 처음 우리 영웅님을 아침마당에서 만났어요. 뽀얗고 하얀 잘생긴 얼굴로 노래까지 잘하시는데 정말 놀랐어요 하지만 당시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고 몇 번의 아쉬운 패배를 경험하고 대망의 5연승을 하였을 때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 후로는 자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언제나 궁금했었어요. 미스터트롯에 나왔을 때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그런데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노래를 정말 너무너무 기가 막히게 잘하는 거예요. 

첫 회에 '바램'을 부르면서 영웅님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친정엄마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영웅님이 엄마를 위해서 부른 노래 '바램'을 들으면서 자식들이 시집, 장가를 가서 내 자식들을 낳아 보면 어느 정도 부모님의 속 깊은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임영웅 / 물고기뮤직, 멜론
임영웅 / 물고기뮤직, 멜론
저는 부모님께는 잘 못 하는 입장이지만 영웅님이 엄마와 할머님을 대하는 다정한 모습과 표정들을 많이 보면서 배우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친정엄마의 소원이 영웅님의 콘서트를 한 번이라도 보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작년에는 콘서트 티켓을 1장밖에 구하지 못해서 창원, 부산콘을 아쉽게도 저 혼자만 보게 되었습니다. 콘서트 티켓 2장을 구하기가 정말 하늘에 있는 별을 따기보다 힘들었습니다. 

엄마를 모시고 같이 가고 싶은 마음 가득했지만, 저는 일을 하는 입장이라 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할 수 없이 엄마한테는 영웅님의 서울 콘서트를 티빙을 통해서 보여 드렸더니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엄마의 딸인 저희는 엄마한테 딸 사진보다 영웅님 사진이 더 많다고 질투 아닌 질투를 하곤 했었습니다. 귀여우신 저희 엄마의 휴대폰 화면과 지갑에는 영웅님 사진들로만 가득합니다.

영웅님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 주는 행복한 피로 회복제입니다. 저절로 웃음을 짓게 되고 마음을 여유 있고 즐겁게 해 주는 너무나도 귀한 존재입니다. 영웅님의 근황이 궁금할 때쯤에는 '뙁'하고 영시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이 센스 있게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임영웅 / 물고기뮤직, 멜론
임영웅 / 물고기뮤직, 멜론
우리 영시들은 언제나 영웅님이 하고자 하는 일 다 하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저는 영웅님 말씀대로 절대 먼저 떠나는 일 없을 거예요.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응원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노래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영웅님 33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행 하도록 해요. 오래오래 같이 가야 하니까요. 사랑합니다. (내꺼하자)
 

[편집자주] 톱스타뉴스에서는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팬레터)'를 기획했습니다. 많은 일반 대중들이 이 기사를 읽고 '내 사랑하는 스타'를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F레터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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