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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작업 중"…빅뱅 탑, 우주여행 이어 솔로 컴백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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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솔로 앨범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탑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탑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비트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에는 'Still Making My Albums'(아직 앨범 작업중)이라는 멘트를 남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탑의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가능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믿고 기다리고 또 응원한다", "새로운 모험에도 도전하면서 음악도 만드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 라며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탑 인스타그램
탑 인스타그램
앞서 탑은 지난 2022년 4월 빅뱅의 신곡 발표를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 새 출발 소식을 알렸다.

이후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려온 가운데 그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어문(dearMoon)'은 달 비행을 목표로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민간인 최초로 총 6일간 달 궤도를 돈 후 지구로 귀환하는 프로젝트다.

이러한 탑의 소식은 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먼 행보로 대중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이번 새 앨범을 암시하는 게시글이 공개되자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다시금 높아지는 중이다.

현재 탑은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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