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이미주, 유재석 미담 전했다…"하나 더 추가할게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이미주가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29일 이미주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재석 오라버니 미담 하나 더 추가할게요. 오라버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이미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이미주를 위해 음료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안테나 측은 "소속 아티스트 미주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미주는 26일(금) 몸살 증상이 있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후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미주는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뮤직뱅크'를 포함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생방송에 모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27일과 28일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 'Movie Star' 발매 기념 팬사인회 또한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팬사인회를 비롯한 미주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미주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첫 싱글 앨범 'Movie Star'를 발매한 이미주는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2 '배틀트립2' 등에 출연 중이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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