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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 와이프와 결혼 생활?…자녀 향한 애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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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하는 이승철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딸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기를 전하기도 한다. 그는 "요즘 다 (남자친구) 있다"라며 "(데이트 다녀오면) 제일 먼저 물어본다. '뽀뽀는 안 했지?'"라며 웃음을 보인다.
SBS '돌싱포맨' 화면 캡처
SBS '돌싱포맨' 화면 캡처
이승철은 아내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는 "피아노를 하나 사고 싶었다. 그걸 일단 샀다. 2~3주 있다가 걸렸다. '어떻게 이런 걸 상의도 안 하고 살 수 있지?'라고 하더라. 내가 악기 사는 것까지 허락 받아야 하냐(라고 했다)"라고 털어 놓는다.

그러면서도 "자다 일어나서 (부인이) 없으면 깜짝 놀란다"라며 와이프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수 이승철의 올해 나이는 58세다. 그는 과거 전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07년 와이프 박현정 씨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아내의 직업은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과 와이프의 나이 차이는 2살로, 아내가 연상이다.

이승철은 결혼 후 두 딸을 자녀로 뒀다. 특히 이승철은 막내딸 이원 양을 47세 늦은 나이에 얻기도 했다.

가수 이승철은 지난해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 내부와 딸 이원 양의 모습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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