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는 백종원이 보낸 깜짝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저희한테도 ‘결혼지옥’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더 오래 결혼 생활하신 분들도 도움 많이 받았을 거다”라며 깜짝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소유진은 “너무 놀랐다”고 남편의 등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영상을 통해 백종원은 “사실 우리 와이프가 달라졌다. 우리 와이프 보고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사실 와이프가 이런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고 적는 게 아니라 매일 겪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게 느껴질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저처럼 감사해 하는 많은 남편분들이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만약 이 프로그램을 안 보는 남편분들이 있다면 꼭 좀 같이 보셨으면 한다”며 “저도 요즘 다니면서 많은 분들한테 권한다. 같이 보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소유진에) 약간 섭섭한 건 고기는 제가 사와야 되는데 자기가 자꾸 주문한다.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자꾸 주문한다”며 “나는 사실 항정살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농담했고 소유진은 “애들 먹이려고 하는 거다. 오빠 먹으라고 사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확실히 이 프로그램 하면서 화법이 바뀌긴 했다. 끝나고 집에 가서 ‘왜 항정살 또 주문했어?’ 하면 뭐라고 하는지 봐야겠다”며 “오래오래 많은 가정의 행복을 주시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 와이프 좀 많이 예뻐해 달라”고 덧붙였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는 백종원이 보낸 깜짝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저희한테도 ‘결혼지옥’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더 오래 결혼 생활하신 분들도 도움 많이 받았을 거다”라며 깜짝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소유진은 “너무 놀랐다”고 남편의 등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처럼 감사해 하는 많은 남편분들이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만약 이 프로그램을 안 보는 남편분들이 있다면 꼭 좀 같이 보셨으면 한다”며 “저도 요즘 다니면서 많은 분들한테 권한다. 같이 보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소유진에) 약간 섭섭한 건 고기는 제가 사와야 되는데 자기가 자꾸 주문한다.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자꾸 주문한다”며 “나는 사실 항정살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농담했고 소유진은 “애들 먹이려고 하는 거다. 오빠 먹으라고 사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확실히 이 프로그램 하면서 화법이 바뀌긴 했다. 끝나고 집에 가서 ‘왜 항정살 또 주문했어?’ 하면 뭐라고 하는지 봐야겠다”며 “오래오래 많은 가정의 행복을 주시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 와이프 좀 많이 예뻐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30 0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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