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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쌍둥이 맘' 황신영, 딸 세부 응급실행→마지막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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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부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29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부 마지막날 하루를 정말 꽉차게 놀았베베"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머무는 리조트 안에서 뽀로로 루피 공연도 보고 기구도 타고 키카도 가고 야외수영장에서 수영 내내하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준이는 루피가 집에 갔다고 울고 아서도 오늘은 아프지 않고 잘 놀았고 아영이는 빵을 멍 때리면서 먹는데 먹방 따로 찍어도 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곧 공항 가야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하루라도 다같이 너무 잘 놀아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황신영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남편, 부모님, 세자녀와 함께 카메라를 보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날이라두 알차게 즐기셔서 다행이네요", "아서가 다행히 마지막날이라도 잘 즐겼다니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신영은 삼둥이와 함께 세부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아이 한명이 열이 올라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황신영은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세쌍둥이를 출산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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