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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히어로’ 임영웅, 33년 생애 첫 LA 여행을-첫 단계는 타일러에게 영어 배우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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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마이리틀히어로’에서 임영웅이 33년 생애 첫 LA 여행을 위해 타일러에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에서는 임영웅이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면서 준비하는 당시 내용이 나왔다.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방송캡처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방송캡처
임영웅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생애 첫 LA여행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임영웅은 2022년 12월 10일 ‘아임히어로 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를 하는 영상이 나왔고 LA 콘서트에 대한 언급을 했다. 임영웅은 제작진에게 “그때 그냥 시작했는데 미국까지 가게 됐다. 미국은 처음이다”라고 하고 “33년 생애 처음으로 미국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로스앤젤레스를 떠나며 걱정이 많다. 한국 분도 있겠지만 외국인 분들이 계셔서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영어를 공부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준비의 첫 단계로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의 속성과외를 받게 됐는데 "제작진에게 원어민을 만난다고 했는데 한국어는 하시죠?"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예기치 않게 방송인, 영어 강사, 작가, 화가,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로 출연했던 타일러 라쉬였다. 임영웅은 영어 폭격을 받으며 진땀을 흘리며 “너무 더워. 옷을 다 벗고 싶다. 제발 한국말로 해주세요”라고 애원했다.

타일러는 “그동안 영어 배우는데 가장 답답한게 뭐냐?”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배우는게 쉽지 않다. 11년 전 런던에 가면서 과외를 했다:라고 했는데 타일러는 ”생각보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또 임영웅은 타일러에게 본격적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는 5부작 리얼리티 예능으로 6월 3일(2회), 6월 10일(3회), 6월 18일(4회), 6월 25일(5회)가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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