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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탤런트 정민경, 남편 김정균과 결혼 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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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김정균의 와이프 정민경이 결혼 이후 몸매 관리를 포기했다고 털어 놓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미방분 영상에 따르면 김정균 아내 정민경은 결혼 후 몸매를 포기했다고 알렸다.

이날 정민경은 "결혼 전과 후가 만나는 사람들이 확 달라진다. 전에는 제가 일도 하니까,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관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다. 살도 찌면 안 되고 그런 스타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이어 그는 "결혼을 하고 나니까 주변 사람들이 정리가 됐다. 내가 봐야 하는 사람들은 시어머니, 시댁 식구들 등 가족들이다보니 오빠랑 똑같이 먹고"라고 털어 놓았다.

김정균 역시 "저랑 만나기 전에는 양장을 입고 다녔다"라고 전했다. 김성희 역시 과거 결혼 전 정민경의 스타일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정민경은 "성격도 바뀌었다. 오빠랑 이야기 하면 리액션을 해야 하니까, 성격도 같이 푼수가 되더라. 어떨 때는 자기보다 제가 더 웃기다더라"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동치미'에 출연한 정민경의 올해 나이는 55세다. 그는 과거 KBS 공채 탤런트로 활동한 바 있다.

정민경은 남편 김정균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정균은 재혼이다.

탤런트 김정균은 과거 전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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